FactoryX
중소 제조 공장을 위한 올인원 SaaS 플랫폼
팩토리엑스(FactoryX)는 중소 제조 공장을 위한 올인원 SaaS 플랫폼으로, 생산관리(MES), 재고관리, 세무·회계까지 한 흐름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예요. 대부분의 소규모 공장은 여전히 엑셀이나 수기 장부를 통해 생산과 재고를 관리하고, 세무·회계는 외부 툴을 따로 사용해 데이터가 단절되는 불편을 겪고 있어요. 또한 기존 ERP/MES 솔루션은 데스크탑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에서 사용하기 어렵고, 복잡한 UI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어요.
Client:
Amplab
Year:
2025
Stack & Tools:
Next.js (App Router), React, TypeScript, Tailwind CSS, HeroUI (@heroui/react), TanStack Query, Zustand, React Hook Form + Zod, Django + Django REST Framework, Python 3.11, PostgreSQL, Docker, Nginx, JWT (SimpleJWT), AWS, Poetry, Google Maps API, Swiper, JavaScript
Design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팩토리엑스는 ‘하나의 프로젝트 안에서 생산부터 세무까지 이어지는 통합 흐름’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어요. 생산 플로우에서는 설비별 스케줄을 사전에 설정하고, 작업 완료 후 체크 단계를 통해 진행 상황을 관리하며, 생산완료와 납품 단계에서 한 번 더 검증 절차를 거쳐 생산 과정 전반의 오류를 최소화했어요. 이 생산 과정은 재고와 세무 데이터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동일한 프로젝트 안에서 세금계산서·거래명세서·약정입금일 관리 등 회계 기능이 통합되어 사용자는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생산부터 회계 처리까지 완결된 업무 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어요.
Design 프로젝트 초기에는 실제 공장 관리자와 담당자를 인터뷰하며 현장의 업무 흐름을 분석해왔고, 지금도 사용자 언어를 중심으로 표현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어요. 이를 바탕으로 생산–재고–세무 데이터가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IA와 화면 구조를 설계하고, 현장 친화적인 마이크로카피와 UX Writing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Development SaaS형 플랫폼 특성상 브랜드와 소비자의 거래 흐름이 많기 때문에, 단순 거래 기록이 아니라 법적 효력을 갖는 세금계산서 발행이 핵심이었어요.
외부 연동: 바로빌 API를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자동화했어요. 결제 성공 이벤트가 발생하면 내부 DB에 거래 기록을 저장하고, 동시에 바로빌 API 호출을 통해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도록 설계했어요.
이중 검증: 세금계산서 발행은 단일 요청으로 끝나지 않아요. 내부 시스템에서는 “발행 요청 상태 → 발행 완료 상태”로만 표시하지 않고, 바로빌 웹훅을 받아서 최종 확정 상태를 반영해요. 이렇게 하면 네트워크 지연이나 API 실패에도 데이터 정합성이 깨지지 않아요.
정산 주기 관리: 캠페인별 매출은 단일 거래 건별이 아니라, 브랜드-플랫폼 간 정산 주기(월 단위, 분기 단위)로 묶여요. 이를 위해 Settlement 테이블을 따로 두고, 모든 발행/입금 내역이 연결되도록 했어요. 이렇게 설계해서 브랜드는 캠페인 성과와 실제 정산 내역이 정확히 일치한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고, 관리자는 누락·중복 발행 리스크 없이 법적 문서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어요.
Development OCR로 단순 텍스트를 추출하는 수준을 넘어서, 문서를 바로 ‘업무용 서식’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구현했어요.
구조화 변환: OCR 결과를 그대로 저장하는 게 아니라, 견적서/거래명세서/발주서 등 문서 종류별로 필수 필드(거래처명, 품목, 단가, 수량, 합계)를 매핑해 표 형태로 자동 정리되도록 했어요. 표 기반 렌더링: HWP, PDF 등으로 내보낼 때도 서식이 무너지지 않도록, 백엔드에서 템플릿을 미리 정의하고 OCR 결과를 바인딩해 자동 생성하도록 설계했어요.
편집 지원: 자동으로 생성된 문서는 100% 확정본이 아니라, 운영자가 필요한 경우 수정·보완할 수 있도록 WYSIWYG 편집기를 붙였어요. 이 과정에서 수정된 버전 역시 이력 관리(Audit Log)로 기록돼요.
일관된 출력: 견적서 → 발주서 → 세금계산서까지 연결되는 프로세스에서, 각 문서가 서로 다른 포맷으로 생성되는 게 아니라 동일한 데이터 소스를 공유하도록 해, 서식 간 불일치나 수치 차이가 생기지 않도록 했어요.
Design 디자인 과정에서는 Figma와 FigJam을 활용해 기능 플로우와 사용자 시나리오를 시각화하고, Framer를 통해 실제 사용 환경을 가정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반영했어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팩토리엑스는 현장의 데이터 단절을 해소하고, 공장 운영 전반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중소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길 수 있는 기대효과를 가지고 있답니다.







